이루루(어나더 에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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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루루 / イルルゥ / Ilulu
"나는 이루루! 영혼을 돌아가야 할 곳으로 돌려보내는 자."
자기 키만한 낫을 휘두르는 천진난만한 소녀
캐릭터 소개문
"아무리 선배의 부탁이라도 들어 줄 수 없어요. 전생의 옷을 몸에 두른 것⋯⋯ 이게 내 대답이니까요!"
간절한 결별에 임하는 윤회의 누에고치
어나더 스타일 소개문
거대한 낫을 다루는 신비한 소녀.
외모 이상으로 천진난만한 성격이다. 돌발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그녀의 낫에는 특별한 힘이 있어 인간의 매우 중요한 무언가를 벨 수 있다고 한다.
이루루 본인은 자신이 이 세상이 아닌 다른 곳에서 왔다는데⋯
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몽견관에서 크로노스 스톤을 사용하여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라디카와 같이 외전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의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AS는 베기 ZONE을 발동하는 VC를 보유하고 있다.
이시층 버전 캐릭터는 해당 문서 참조.
2. 작중 행적[편집]
2.1. 외전 - 천개의 탑과 저승의 마녀[편집]
2.2. 캐릭터 퀘스트[편집]
- 퀘스트 1 - 일의 보수
- 퀘스트 2 - 영혼을 거두기보단 꽃을 따자!
- 퀘스트 3 - 지난날의 추억
- AS 퀘스트 - 윤회의 껍데기를 깰 때
3. 성능[편집]
3.1. 스테이터스[편집]
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3.4. 스킬[편집]
낫 공격 
하베스트 브리즈 
소울 디파처 
리인카네이션 4. 전용 아이템[편집]
4.1. 현현[편집]
5. 장점[편집]
5.1. 노말 스타일[편집]
라디카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된 탓인지, 장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크게 없었다. 그나마 특징을 하나 짚어보자면, 극 위력 전체 공격기가 2타였다는 것. 자기 힘 버프를 가진 스킬과, 극 위력 주력기에 HP 최대 시 위력 상승[9]이라는 옵션이 있어 잡몹 정리에는 기용될 여지가 있었다.
현현을 받은 이후에는 이전의 꽝 이미지가 무색할 정도로 강해졌다. 일단 주력기인 리인카네이션의 배율이 올라가고 디버프 특공까지 생겨 원턴킬 딜러로서의 입지가 생긴 것이 주목할만한 점. AS 유인 외에 처음으로 등장한 실전성 높은 광역 원턴딜러로서 의의가 있으며, 실제 대미지도 AS 유인과 맞먹는 수준이다[10].
또한 옵션이 HP 회복밖에 없어 이루루의 평가를 나락으로 보냈던 소울 스티어에도 아군 HP 최대치 증가, MP 회복, 속성 및 물리 내성깎이란 준수한 유틸리티가 붙으면서 일반 풍속성 파티이나 베기 파티에서도 쓸 여지가 많다. 전체적으로 기존의 AS를 압도하는 강력한 현현이라는 평.
5.2. 어나더 스타일[편집]
어나더 스타일이 나오면서 두 번째로[11] 황참진을 들고 나온데다, 원본의 눈물나는 취급을 뒤로 하고 어엿한 풍속성 딜러로 자리잡았다.
처음으로 영구지속 페인을 들고 왔을 뿐 아니라 범용성 좋은 속성 내성깎과 자체적인 크리티컬 특공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심플하지만 강력한 스택 쌓기 시스템[12]에 힘입어 출시 당시 풍속성 상위권 딜러 자리를 꿰찼다.
또한 VC 뿐이지만 아군 크리티컬 100% 버프도 지니고 있으며, 존 전개와 크리티컬 버프 부여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을 이용하여 원턴킬 파티에도 곧잘 쓰였다. 특히 타입존의 종류에 따라 스킬 타입을 변환하는 AS 유인과 잘 맞던 관계. AS 포란과 비슷하게, 메인 스킬의 효과가 존의 종류에 제약받지 않아 베기뿐만 아니라 섬격진이나 풍속성 파티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6. 단점[편집]
6.1. 노말 스타일[편집]
비현현 기준으로는 내세울 점이 없었다. 5성 캐릭터는 나름 굴려먹을 만한 장점이 있는 법인데, 이루루는 그럴만한 장점이 정말이지 놀라울 정도로 없었다는 것이 특징.
광역 딜러로 설계되었고, 자신에게 힘 증가를 부여하고 HP 조건부의 주력기를 쓰되 체력이 떨어지면 고유 스킬의 체력 흡수로 충당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문제는 다 광역딜이고 딱히 츠바메마냥 배수에 특혜를 받은 것도 아니라서 조건을 만족시켜도 화력이 심하게 낮다. 게다가 딜러가 1턴을 오롯이 HP 회복에 할당해야 하는 것도 넌센스.
현현 무기를 받고 난 후에는 전술했던 단점을 모조리 보완해 실전성이 크게 올라갔으나, 느려터진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가를레아나 명협계 던전에서는 피어와 보스들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13]이라 원턴킬 딜러로서는 추가적인 세팅 없이는 빡빡하다. 또한 HP 조건부가 다 그렇듯 필연적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전투에선 화력이 반감되니 주의.
현현 후의 소울 스티어가 적에게 광역으로 물리방어, 모든속성저항 감소 효과를 넣는 초고성능 스킬이기에 원턴킬 서포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처럼 보이나 최대 체력 증가라는 함정 옵션이 붙어있어서[14] 스킬 사용 후 파티원들이 최대 체력 연성 및 특공 효과를 받지 못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6.2. 어나더 스타일[편집]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는 다른 존 캐릭터와 비교했을 때 파티 서포트의 요소가 거의 없다. 크리티컬 버프가 있으나 하필 VC에만 달린 탓에 1턴킬 멤버로 쓸 때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하고, 그 외에는 확정도 아닌 페인 부여와 속성 내성깎 정도가 전부. 문제는 라디아스 역시 페인 부여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라디아스 쪽은 메인 딜러를 지키는 데 유리한 도발 탱커 스킬셋을 가져 안정성이 훨씬 높다는 것.
사실 AS 아나벨의 예시에서도 알 수 있듯이 존 캐릭터는 일반적으로는 메인 딜러보단 서포터 포지션을 가지는 쪽이 선호되는 편이다[15]. 존을 까는 시점에서 파티의 한 슬롯을 내줘야 하는데, 딜러로가 낼 수 있는 딜량에는 한계가 있으나 서포터는 차후 등장하는 더 강한 캐릭터를 뒷받침해 더 강한 화력을 뽑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그 예상대로,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2021년에는 AS 이루루의 풀스택 화력도 애매하기 때문에 [16] 단기전이라면 힘 40% 버프가 붙은 클레스를 사용하여 메인 딜러의 화력을 끌어올리고, 아예 몸을 비틀어 클리어하려면 유틸이 풍부한 라디아스를 채용하여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이 보다 선호된다.
7. 평가[편집]
여러모로 취급이 안 좋은 마녀 외전 출신 캐릭터인 탓인지 성능 인식은 굉장히 좋지 못하다. 한때 같은 마녀 외전 동료인 라디카, 마찬가지로 몰개성한 풍속성 딜러였던 섀넌과 엮여 꽝 3인방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다행히 황참진을 가진 AS와 광역 풍속 극딜러로 거듭난 현현의 등장으로, 2021년 5월 이후엔 이미지가 많이 괜찮아진 상황... 이긴 한데 진현현 수제트와 ES 츠키하, AS 키쿄 등 내로라 하는 강력한 풍속성 딜러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또다시 관심은 많이 줄어들었다.
8. 기타[편집]
- 자신의 본업에 대해서는 나름 전문적(?)인 편이지만, 평상시의 모습은 그냥 귀여운 사고뭉치에 가깝다. 특히 영혼이 예뻐보이면 사람이 죽어있든 살아있든 일단 낫부터 휘둘러 꺼내고 보는지라(...) 사고를 칠때마다 알도가 뒷목을 잡는다. 또한 연옥계 군상에서 히나기쿠가 이루루한테는 타 사신보다 배는 더 많은 일을 맡기는 걸 보면, 본업을 할때도 딴길로 새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17]
- 이렇듯 사신 컨셉이지만 진지하기보단 사고뭉치 어린애의 면모가 강하다보니 이루루의 캐릭퀘에서 알도를 보면 영락없는 여동생 뒷수습하는 오빠의 모습이다. 그래도 AS 퀘스트로 가면 진지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며, 평상시 말이나 행동들이 상당히 귀여운 편이라 캐릭터 인기가 높은 편이다.
- 알도와의 여행을 통해 인간이 가진 마음과 감정을 조금씩 알아가는 듯한 면모도 있다. 그래서 캐릭터 퀘스트를 하다 보면 마음이 가는대로 막 행동하던 이루루의 모습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영혼이 예뻐서 마구잡이로 꺼내는 행동이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 2021년 9월 30일 일섭에서 두 번째 군상 퀘스트로 연옥계가 추가되면서 제빌로, 히나기쿠 등 다른 사신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천진한 성격이라서인지 히나기쿠나 제빌로 등 동료 사신들을 편하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8]
- 캐릭터 퀘스트에서 생전 본명이 나온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3 13:02:35에 나무위키 이루루(어나더 에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격/방어/지원[2] 독, 기절, 수면, 봉인, 도발, 석화, 페인, 혼란, 실명, 동결, 비열[3] 아군 전체의 검, 도, 도끼 장착자의 대미지 15%/30%/45%/60% UP(1턴)[a] A B C D 가하는 대미지의 10%[4] 160% × 1.5maxHP[5] (200% + 200% × (축적 수)) × 1.3zone&crit[6] 축적 수에 따라 힘(5%) UP, 최대 4회(20%) 축적[7] संसार, 산스크리트어로 '윤회'를 의미한다.[8] (210% + 210% × (디버프 종류 수)) × 1.5maxHP[9] 이전에 배율 상향을 한번 받은 적이 있긴 하나, 수치가 크진 않았던 데다, 이때는 수제트가 현현을 받아서 최상위권 풍속성 딜러로 활약하고 있던 때라 큰 의미는 없었다.[10] HP 100%와 디버프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광역 1575%를 난사하게 되며, 이는 그 마굴이라는 풍속성에서도 최상위권의 화력이다.[11] 클레스가 먼저 들어온 글로벌 서버에서는 세 번째.[12] AS 나기와 똑같다. 댄스 마카브레로 4스택을 쌓은 뒤 메멘토 모리로 한방을 노리는 식.[13] 속도가 200 중반 가량 되어야 안정적으로 선턴을 잡을 수 있는데, 이루루는 명 16 기준 아무 세팅도 하지 않았을 때 189밖에 안 되는 속도가 나온다.[14] 최대 체력 상한만 증가하고 현재 체력이 유지된다.[15] AS 시구레나 AS 하디는 예외지만, 반대로 이 정도의 미친 화력이 아니라면 '존을 가진 딜러'의 취급이 좋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16] 단일 1300%로, 마냥 낮다고 하긴 어렵지만 2 ~ 4턴을 스택 축적에 할애해야 하는 AS 이루루에게 걸맞는 화력은 더욱 아니다.[17] 위에서 내려온 방침 때문에 연옥의 낫을 다루는 이들이 전보다 더 많은 영혼을 거둬들여야 했는데, 다들 2배나 3배 이럴 때 이루루는 혼자서 20배(...) 늘었다.[18] 히나기쿠는 기쿠 선배, 제빌로는 빌로군이라고 부른다.